소재지 :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 산 59-1번지 일대
표   고 : 393.6m
비   고 : 154m
둘   레 : 2,806m
면   적 : 505,969㎡
저   경 : 1,072m

  조천읍 선흘1리 목선동 사거리 교차로 도로변에 위치한 오름으로,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목선동 사거리 밭으로 나 있다.
  오름 모양이 밤알같이 생겼고, 2개의 밤오름 중 웃밤오름에 비해 아래쪽에 있어서 알밤오름이라 부른다.
  북서쪽으로 깊게 패어있는 말굽형 화구를 가진 화산체로, 화구 앞쪽(북쪽)에는 숲속에 쌓인채 솟아오른 알오름이 있는데, 이는 침식사면상에서 미끄럼(sliding)에 의한 산물로 추정된다.
  오름 전사면은 해송과 삼나무가 조림되어 억새풀과 어우러져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고, 오름 북쪽방향에는 지방기념물로 지정된 '동백동산'이 있다. 이곳에는 동백나무를 비롯한 상록교목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곳으로, 주위에는 백서향과 변산일엽(일명 고사리)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 백서향<팥꽃나무과>
  제주도와 거제도에서 자라는 상록관목으로 잎은 어긋나며 끝이 둔하다. 2~3월에 피는 꽂은 암·수 따로 피고 흰색이며 지난해 가지 끝에 모여 달리고 포는 넓은 인두모양이다. 5~6월에 익는 열매는 장과로 알 모양이고 주홍색이며 독이 있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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