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산90번지 일대
표   고 : 439.6m
비   고 : 110m
둘   레 : 2.945m
면   적 : 306,369㎡
저   경 : 790m

  금악~동광간 포장도로(한창로, 1116번 지방도) 중간지점의 당오름, 정물오름과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서있는 오름으로, 안덕면 동광리와 한림읍 금악리의 경계에 걸쳐져 있다. 한창로 정물오름 앞을 지나는 곧게 뻗어있는 경사진 도로의 중간지점에서 목장으로 진입하는 길이 나있으며, 목장(옹포리 공동목장) 입구의 철제대문을 지나면 집한채가 있는데 그 뒷편으로 오름까지 올라갈 수 있다.
  이 오름은 두 개의 화구를 가진 복합형으로 하나는 북서쪽으로 깊고 넓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깊이 100여m)로 화구내에는 자연림의 울창한 숲을 이룬것이 구좌읍 체오름의 화구모양과 비슷하며, 또 하나는 정상 동단에 깔때기 모양의 원형화구(화구둘레 약 400m, 깊이 40m)가 급경사로 패어 있다.
  이 오름의 산상화구는 마을에서 '도리암메'라 부르며, '도리암메'란 둥근 화구라는 뜻으로, 이 지역에서는 굼부리(분화구)를 '암메'라 부르고 있다. 오름의 북쪽자락에서 동쪽자락까지는 울창한 수림지대로서 곶자왈을 이루고 있다.

※ 오름명의 유래ㆍ어원
 ㆍ굼부리 바깥쪽에 넓게 벌어진 데서 '도'(어귀)가 널찍하다하여 도너리오름이라고도 한다고 하며,
 ㆍ돝내린오름은 옛날에 돝(산돝-멧돼지)가 내려왔다는데 연유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p. 414~415.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