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서귀포시 중문동 산5번지 일대
표   고 : 620.5m
비   고 : 121m
둘   레 : 2,315m
면   적 : 340,236㎡
저   경 : 807m

  서귀포시 1100도로와 서부산업도로를 연결하는 산록도로변 중문동 방목지대에 위치한 화구 없는 피라미드 형태의 원추형 오름이다.
  오름 동남측 기슭에 3개의 작은 구릉이 있는데, 이중 가운데 구릉의 정상부는 망루터로서 현재에도 대형의 붉은색 화산탄으로 만들어진 돌담외곽이 둘러져 있다.
  정상부근에는 울창한 자연림이고 서쪽사면은 활엽수림등 잡목이 우거져 있으며, 남동사면은 해송과 삼나무가 주종을 이루며, 찔레나무, 청미레덩굴이 우거져 있다.

※ 오름명의 유래
  옛날 한라산에 사슴이 많아 서식할 때 겨울이 되면 사슴들이 이곳에 무리로 내려와 살았다고 하여 녹하지(녹하지)라고 하며, '지'(지)는 마루, 높직한 등성이를 뜻하는 글자로 제주도의 지명표기에 자주 나온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 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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