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사자암, 구시물·굇물

안덕면 2009.05.14 10:38 Posted by jeju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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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곳은 바위의 형태가 누워있는 사자의 머리를 닮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곳 군산은 예래동의 설촌과 연관된 곳이기도 하다. "한 고승이 지나가다 해뜨는 동녘바다에 우뚝 솟은 섬(범섬)이 범형상이어서 마을의 재앙을 가져오기 때문에 예래 마을 서쪽에 있는 군산을 사자로 칭하여 사자가 온다는 뜻에서 예래라고 지어주어 평온을 되찾았다고 한다" 그래서 마을 주민들은 이 바위에 대하여 중요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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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유일한 숫오름(남자형) 산인 군산의 산중턱에서 흘러 나오는 이곳 약수는 구시물 또는 굇물이라 불리어지고 있으며 아무리 날이 가물어도 마르지 않아 옛날부터 기우제를 지낼때 이물로 제를 지내면 비가 내리고, 남자형의 숫오름에서 나오는 물이라 하여 아들을 소원하는 이에게 이 물로 소원을 빌면 효험이 있었다고 하며, 불치의 피부병도 이 물로 목욕을 하면 깨끗이 나았다는 전설이 내리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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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은대비악, 조근대비악

   도너리오름이 원형화구와 말굽형화구 두 개의 화구를 가진 복합형 화구라면, 족은대비악은 오름정상에 두개의 원형 화구(산정화구, twin volcanic crater)를 갖고 있는 복합형 오름(화산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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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길에서 가까워 접근하기가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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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화구 주위를 돌고 있는 모습 입니다. 밑에서 보기엔 밋밋한 모습인데, 의외로 두개의 원형화구를 간직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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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시면 또하나의 화구 흔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철조망에 가로 막혀서 자세한 모습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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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보이는 오름은 왕이메이다. 왕이메 서쪽으로 괴수치오름, 돔박이오름이 연이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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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가 장관인 족은대비악은 주위가 확 트여 있어서 좋은 경관을 볼 수 있는 오름이나, 이번에는 안개가 심해 주위 모습을 담기 어려 웠습니다.

2008-11-2(일)
소재지 :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 산 59번지
표   고 : 541.2m
비   고 : 71m
둘   레 : 1,707m
면   적 : 188,947㎡
저   경 : 597m

  평화로(서부산업도로의 제2산록도로 입구에서 약1.2km 지점의 오르막 길, 도로 우측(남쪽)에 위치한 오름으로, 오름정상에 두개의 원형 화구(산정화구, twin volcanic crater)를 갖고 있는 복합형 화산체이다.
  오름 북사면에는 일부 숲을 이루고 있고, 그 외의 화구안부를 비롯한 전사면은 풀밭으로 미나리아재비, 솜방망이 등이 널리 분포하고 있다.

※ 오름명의 유래
 ㆍ구전에 의하면 대비라는 선녀가 하늘에서 이 오름에 내려와 사방을 두루 살펴보고 놀다간 일이 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전해지고 있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 425.
 
돌오름, 돝내린오름, 골체오름, 도을악(道乙岳)

  2008년 11월 부터(언론기관마다 시행 날짜가 다름, 제주일보 기사 -> http://www.jeju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6902) 도너리오름과 물찻오름이 1년간 휴식년에 들어가 입산이 금지된단다. 물찻오름은 가본적이 있지만, 도너리오름은 오르는 기회를 자주 놓쳐 이번 기회에 가보기로 한다.
  김성수님께 부탁하여 일주일전부터 같이 오르기로 하였으나, 정작 약속은 내가 자주 미뤘다^^ 11월 1일 토요일 10시경에 출발 하기로 하였다. 가는 길은 내가 알고 올라 보기는 김성수님이 두어번 올라 봤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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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악정수장
  도너리오름 입구를 정확히 몰라 이리 저리 헤매다 보니, 금악정수장으로 가는 넓은 길이 나온다^^(골프장 옆길) 확실치 않지만, 대충 입구 같아 들어가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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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나오는 곳에 이르러서야 김성수님이 여기가 입구가 맞다고 한다. 차 앞에 있는 초록색 철제 대문이 기억에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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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9689
  북서쪽으로 깊고 넓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깊이 100여 m)로 이쪽 입구로 올라 가기로 하였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에 나와 있는 오름명의 유래·어원에는 굼부리 바깥쪽이 넓게 벌어진 데서 '도'(어귀)가 널찍하다하여 도너리오름이라고도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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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9691
말굽형 화구 맞은편에 있는 작은 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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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 입구에 있는 작은 건물들과 멀리 정물오름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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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오름은 금오름(금악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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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물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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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너리오름에는 복분자가 많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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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동쪽에  깔때기 모양의 원형화구(화구둘레 약 400m, 깊이 40m), '도리암메'로 불리운다. [사진] 9689의 말굽형 화구와 함께 복합형 화구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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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9707
원형화구 동쪽으로 송이가 드러나 있다. 왼쪽 위 정물오름, 오른쪽 위 당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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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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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위에 석재를 채취하는 작업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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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름(금악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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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물오름과 당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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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너리오름은 등반로 여러곳에 송이가 드러나 있어, 흙과 자갈로 이루어진 다른 오름에 비해 훼손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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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9691 위에 올라서 보는 도너리오름 북서쪽 말굽형 화구와 주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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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길
소재지 :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산90번지 일대
표   고 : 439.6m
비   고 : 110m
둘   레 : 2.945m
면   적 : 306,369㎡
저   경 : 790m

  금악~동광간 포장도로(한창로, 1116번 지방도) 중간지점의 당오름, 정물오름과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서있는 오름으로, 안덕면 동광리와 한림읍 금악리의 경계에 걸쳐져 있다. 한창로 정물오름 앞을 지나는 곧게 뻗어있는 경사진 도로의 중간지점에서 목장으로 진입하는 길이 나있으며, 목장(옹포리 공동목장) 입구의 철제대문을 지나면 집한채가 있는데 그 뒷편으로 오름까지 올라갈 수 있다.
  이 오름은 두 개의 화구를 가진 복합형으로 하나는 북서쪽으로 깊고 넓게 벌어진 말굽형 화구(깊이 100여m)로 화구내에는 자연림의 울창한 숲을 이룬것이 구좌읍 체오름의 화구모양과 비슷하며, 또 하나는 정상 동단에 깔때기 모양의 원형화구(화구둘레 약 400m, 깊이 40m)가 급경사로 패어 있다.
  이 오름의 산상화구는 마을에서 '도리암메'라 부르며, '도리암메'란 둥근 화구라는 뜻으로, 이 지역에서는 굼부리(분화구)를 '암메'라 부르고 있다. 오름의 북쪽자락에서 동쪽자락까지는 울창한 수림지대로서 곶자왈을 이루고 있다.

※ 오름명의 유래ㆍ어원
 ㆍ굼부리 바깥쪽에 넓게 벌어진 데서 '도'(어귀)가 널찍하다하여 도너리오름이라고도 한다고 하며,
 ㆍ돝내린오름은 옛날에 돝(산돝-멧돼지)가 내려왔다는데 연유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p. 414~415.

2008-9-15 단산, 바굼지오름 605~

안덕면 2008.09.19 14:40 Posted by jeju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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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보이는 오름은 모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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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9-15 단산, 바굼지오름 605~
소재지 :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3121번지 일대
표   고 : 158m
비   고 : 113m
둘   레 : 2,566m
면   적 : 339,982㎡
저   경 : 930m

  산방산 서쪽 1Km에 위치한 응회구(tuff cone)의 퇴적층으로 이루어진 바위산으로 침식에 의해 분화구의 일부만이 남아 있으며, 그 형태가 거대한 박쥐가 날개를 편 모습을 연상케한다고 하여 바굼지오름(단산)이라 한다. 대정읍 인성리와 안덕면 사계리를 잇는 농로가 단산 서-남쪽을 따라가며 금산과의 경계부인 산중턱을 지나고 있어, 이곳에서 오를 수 있다.
  바굼지오름인 단산 응회구는 제주도의 지질학적 층서구분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쇄설성 퇴적층으로 구분하고 있다. 이는 주변의 산방산 용암돔과 용머리 응회암층의 형성연대와 직접 대비되는 것으로서, 제주화산도의 기반형성과 고지리 복원에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러한 기생화산체의 위치결정과 함께 오름의 노두는 오랜세월 파식(波蝕), 풍식(風蝕)에 의하여 지금은 그 골격만 남아있는 상태이다.
  바위봉우리가 중첩된 북사면은 수직의 깍아지른 벼랑을 이루고 있으며, 남사면은 다소 가파른 풀밭에 소나무, 보리수나무가 듬성듬성 서 있다.
  서사면 기슭자락에 태고종 단산사(壇山寺)라는 절이 자리잡고 있고, 남동쪽 기슭에는 유형문화재 제4호인 대정향교(大靜鄕校)가 있으며, 향교 밖 서녁 길가에는 산기슭 바위틈에서 흘러 나오는 석천(石泉)이라 부르는 이름난 샘(속칭 '새미물')이 있다.

※ 오름명의 유래ㆍ어원
 ㆍ'바굼지'는 바구니의 제주방언이나 원래 '바구미' 였던 것이 '바굼지'와 혼동되어 한자표기도 한자의 뜻을 빌어 단산(簞山)으로 표기하게 되었다고 한다.
 ㆍ이 산은 세봉우리로 되었는데 중앙의 봉우리는 가장 높고, 좌ㆍ우의 두 봉우리는 주봉보다 낮아 박쥐의 모양과 흡사하다. 곧 주봉은 박쥐의 머리를 이루고 좌ㆍ우의 두 봉우리는 박쥐의 두 죽지를 이루고 있다. 일본 아이누족 말에 박쥐를 '바구미'라고 하는데 '바구미'는 옛날 퉁구스족이 쓰던말로 지금도 아이누족의 말로 남아 있다고 한다.
 ㆍ이 산을 볼 때 박쥐모양을 실감하게 하므로 산 이름과 박쥐의 관계를 더욱 느낄 수 있다. 한자이름 파군산(破軍山)은 '바굼지오름'을 한자의 음을 빌어 표기한 것이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p. 443~444.

[용머리]

제주의 오름/안덕면 2008.09.19 13:22 Posted by jejulife
소재지 :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112-1번지
표   고 : 48.5m
비   고 : 43m
둘   레 : 1,597m
면   적 : 59,515㎡
저   경 : 535m

  용머리 응회암은 안덕면 사계리 해안에서 산방산 정남방향으로 약 600m 바다로 뻗어있는 응회암(tuff)의 해안침식 지형이다.
  산방산 앞의 국도변에서 현재 산방굴사와 연계된 관광지로 개발되어 있으며, 용머리 퇴적암층의 해안단애에 발달된 파식대(波蝕帶)를 따라 퇴적암층을 일주 할 수 있는 자연적인 해안관광 코스가 개설되어 있다.
  '용머리'라는 이름은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구불구불한 침식지형의 모양이 마치 용이 바다를 향해 머리를 쳐들고 있는 형태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해안단애의 높이는 동쪽해안에서 약 13m, 남쪽 해안에서는 최대 24m에 이르며, 주변의 단산, 금산과 함께 제주도 최고기(最高期)의 응회암층으로 알려져 있고, 파도에 의해 침식이 상당히 진행되어 원래의 형태를 알아볼 수 없으나, 현재의 위치에서 동측 단애쪽이 화구에 해당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용머리 응회암층은 산방산 조면암질안산암의 관입에 의해 형성된 단층을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용머리 관광지에서 동쪽 해안으로 내려가는 관광순로상의 틈은 폭이 1~2m정도의 단층면이다.
  용머리 관광지로 내려가는 진입로 좌측에는 '하멜기념비'가 있어서 이곳을 방문할 때에는 꼭 한번 들러 볼만 한 곳이다.

제주도(1997.12.20), 제주의 오름, pp. 446~447.

2008-9-15 산방산, 굴산 564~

안덕면 2008.09.18 15:40 Posted by jeju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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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리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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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한명이 겨우 다닐 수 있는 절벽 길, 쪼슨다리의 모습

 

쪼슨다리 바로 아래 절벽 아래 모습, 용왕난드르 마을(대평리)의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필자가 짐작한 바로는 화순 남제주화력 발전소에서 이곳 쪼슨다리 위에까지 1~2Km 정도 되는데, 이곳 월라봉 (다래오름)의 둘레가 4,186m 이기 때문에, 쪼슨다리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3~4Km 정도를 더 돌아서 가야 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박수기정 정상에서 보이는 군산

 

입구 - 우측에 보이는 시멘트 길이 아닌 좌측 작은 길로 들어서야 박수기정 오르기가 쉽다.